3월 6일, ‘회원관리 만전’ 등 운영 계획 발표

3월 6일 봉원사 설법전에서 열린 봉원사 영산재보존회 정기총회 장면.
3월 6일 봉원사 설법전에서 열린 봉원사 영산재보존회 정기총회 장면.

 

(사)영산재보존회는 3월 6일 오후 3시 설법전에서 2024년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회의 안건 중 2023년 예·결산 보고는 영산재 사무국장 법길 스님이, 2024년 6월 6일 현충일 영산대제 봉행 안건은 현성 스님, 일운 스님, 기봉 스님, 인각 스님이 각각 설명한 뒤 회원들의 질의에 자세히 답변했다.

이번 총회에서 영산재보존회는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회원 출석관리 및 회원 명부정리를 철저히 하고 회원 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공표해 앞으로 영산재보존회의 운영 및 활성화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봉원사 영산재보존회 스님들이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봉원사 영산재보존회 스님들이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보존회 사무국장 법길 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는 영산재보존회 회장 현성 스님, 옥천범음대학장 향천 스님, 전승교육사 일운 스님, 전승교육사 동희 스님, 전승교육사 기봉 스님, 연수원장 인각 스님, 혜월 스님, 총무 석천 스님과 교무 진해 스님, 재무 회안 스님 그리고 영산재 전수생, 이수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안건 진행에 앞서 영산재보존회장이자 봉원사 주지인 현성 스님은 인사말에서 “불사에 근념하면서 귀한 시간을 내어 정기총회에 참석해 준 스님들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 모두가 고려시대부터 발전되어 온 영산재를 순탄히 계승 발전토록 관심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보존회 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의견을 구했다.

(기사제공=황영상 봉원사보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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