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 불교와 교양,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송 포교

 

BBS불교방송(이사장 덕문 스님)이 2024년도 라디오 봄 개편을 3월 4일(월)부터 시행하며, 일상에 활기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교와 교양, 음악이 함께 하는 감성 넘치는 BBS불교방송 봄 개편은 다음과 같다.

불교계 대표 지성 정병조 교수의 <불교의 숨결>(매일 새벽, 5시 52분), 광우 스님과 자용 스님의 지도로 <복 짓는 공덕 광우/자용입니다>(월~목, 오전 10시), 음악 프로그램으로 정통 팝 프로그램을 표방하는 <주진우의 팝스 9(나인)>(월~금, 밤 9시), 대중음악평론가 김경진이 진행자로 나서는 <세계음악여행>(매일 밤 12시)이 방송된다.

주말에는 더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일 예정으로, 리아킴이 새로운 DJ로 <행복한 오후, 리아킴입니다!>(주말 오후 4시), 매번 새로운 진행자와 게스트가 참여하는 <스페셜 B>(주말 밤 10시)가 새로 방송된다.

일요일은 배우 지주연 진행으로 문화 이슈와 신간 도서를 소개하는 <문화공감, 상상>(일요일, 오후 4시), 아동청소년 교육 전문가 혜주 스님이 새롭게 진행을 맡는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룸비니동산>이 일요일 오전 7시 30분으로 자리를 옮겨 MZ세대의 고민까지 함께 풀어볼 예정이다.

이번 봄 개편으로 BBS불교방송 지상파 라디오는 듣기 편안한 ‘이지 리스닝’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불교방송의 궁극적 목표인 방송포교까지 잘 엮어 청취자들이 편안하게 함께 할 수 있는 방송이 될 것으로 보이며, 즐거움과 힐링을 함께 찾는 시간을 기대한다.

-신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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