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금역사, 복지회관서 5일간 진행

무료 한방진료봉사자들과 스님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앞줄 가운데 원철 스님, 왼쪽 두 번째 천명 스님).
무료 한방진료봉사자들과 스님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앞줄 가운데 원철 스님, 왼쪽 두 번째 천명 스님).

 

충남 청양군 비봉면 갈마동 소재 금역사(주지 천명 스님)는 1월 29일~2월 2일 경희대-가천대 한의학과 연합의료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비봉면 복지회관에서 무료한방 진료 봉사를 실시했다.

1월 29일 봉사 현장에는 김돈곤 청양 군수와 김종춘 비봉면장, ㈜부성건설 이달주 사장과 한국불교태고종 세종충남교구 종무원장 및 부원장·국장들이 동참해 의료봉사단의 봉사활동을 축하했다.

무료 한방진료 현장.
무료 한방진료 현장.

 

이번 행사와 관련, 세종충남교구 종무원장 원철 스님은 “원만한 봉사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종무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금역사 주지 천명 스님은 “매년 겨울에 실시하는 무료 진료 봉사를 통해 비봉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면서 한국불교 전통종단 태고종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세종·충남종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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