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조창희 전 종무실장(왼쪽)에게 반야심경 경판을 선물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조창희 전 종무실장(왼쪽)에게 반야심경 경판을 선물했다.

 

문체부 종무실장을 역임한 조창희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1월 11일 신년인사차 태고종총무원을 예방, 총무원장 상진 스님과 환담했다.

조 부의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종무실장으로 재직하면서 불교계와의 소통을 이끌어 왔다”면서 “불교계의 현안을 당에 전달하고 당무에 반영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조 부의장의 종무실장 시절 활약을 익히 알고 있다”면서 환영의 뜻으로 반야심경 경판을 선물했다.

-최승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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