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6월 30일까지 접수
대상 등 총30점 선정 시상
오프라인 전시회도 개최

'아주 특별한 사진공모전'을 알리는 포스터 광고. BTN 모바일 캡처.
'아주 특별한 사진공모전'을 알리는 포스터 광고. BTN 모바일 캡처.

 

대한민국에서 스님들만 응모할 수 있는 특별한 사진 공모전이 실시된다.

불교테레비전(BTN 대표이사 구본일)은 “아주 특별한 폰사진 공모전”을 오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님들만 응모 할 수 있는 이색 사진전이다. 전국에 걸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따라 움츠러든 사회분위기를 만회하고 한국 및 전 세계 사찰과 불교문화,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스님들이 평소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 중에서 아름다운 사찰과 자연경관 등 혼자 보기에는 다소 아깝거나 재미있는 스토리가 담긴 사진 등 아름답고 다양한 사진들을 BTN 모바일 홈페이지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오직 스님들만 참여 가능하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스님도 공모할 수 있다.

사진 규격은 10Mb 이하 JPG 파일이며 1인당 3점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BTN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순경 당선작을 발표한다. 대상은 1점을 선정해 시상금 30만원을 준다. 금상은 2점에 각 20만원을, 은상은 3점에 각 15만원 등 총 30점을 선정,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BTN불교TV의 콘텐츠로 활용하고 추후 BTN본사에서 오프라인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23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BTN홈페이지(www.btn.co.kr)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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