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이 본 분쟁 없는 사회모색 학술포럼 진행도

대한불교사상연구회 제2기 상임회장에 팔만대장경 동판간행 범국민추진위원회 지도위원인 연정열박사(사진)가 재선임됐다. 이와 함께 공동대표에는 변태섭 서울대 명예교수와 이원홍 전 공보처장관, 황법명스님(수행 학승)이 각각 선임됐다.
연정열 상임회장은 선임 직후 곧바로 이운산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서 전운덕 천태종 총무원장, 김민하 전 민주평통수석부회장, 최공옹 초대특허법원장, 이외윤 한국불교단체총연합회장을 각각 고문으로 추대하고 손진영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등 15명의 사회 저명인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제2기 집행부를 구성했다. 
한편 연정열 회장은 7월 21일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세실’ 세미나실에서 서울고등법원조정위원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종교인이 본 분쟁 없는 사회모색 학술포럼’에서 개회인사에 이어 포럼 진행을 맡는다. 이날 학술포럼에는 불교를 비롯해서 기독교, 천주교, 유교, 천도교, 대종교, 천리교 등 6개 종교계에서 주제발표를 한다.
신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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