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서 나흘간‘2007 한국불교박람회’가 오는 3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되어 교계의 큰 반향을 얻은 ‘한국불교박람회’에 올해는 태고종, 진각종, 총지종, 관음종 등 종단과 조계사, 관문사, 도선사 등 서울지역 주요 사찰 및 110여개 불교관련 업체들이 참가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0여개의 부스에서 사찰건축, 불교용품, 전통식품, 첨단포교용품, 불교장례문화 등이 선보이며, 특히 태고종단은 13개 부스를 마련해 지난해 열반에 든 만봉 대종사의 불화전을 비롯, 24일 오후 3시 봉원사 영산재보존회의 범음범패 시연, 25일 오후 4시 해동불교범음대학의 범패시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동방불교대의 범음범패 시연도 23일 진행될 계획이다.(주)제이컨벤션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 관람은 무료이며 행사기간 중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황금돼지 10돈 등)이 제공된다.자세한 내용은 2007한국불교박람회 홈페이지(www.bexpo.org)를 참조하거나 2007한국불교박람회사무국 (02)706-3493 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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