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원정사 전경
“종단 발전이 기원정사 발전” 신도 一念 발원
홍성 기원정사 개원 5주년 기념법회가 6월 24일 이운산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한 종단 간부스님과 장대연 전 충남종무원장스님을 비롯한 충남종무원 간부스님, 고동우 주지스님(총무원 교임부장)을 비롯한 기원정사 신도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성대히 봉행됐다. 특히 이날 법회에 참석한 기원정사 신도들은 ‘종단의 발전이 곧 기원정사의 발전이요, 신도 개개인의 발전이라는 확고한 종단관을 가지고 현재 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불교문화 전승관 건립불사에 적극 동참하자’고 결의한 뒤 고동우 주지스님을 비롯해서 신도 12명이 이운산 총무원장스님에게 전승관 건립성금을 기탁, 개원법회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전승관 건립성금을 기탁한 신도들은 5년 전 기원정사를 건립할 때도 지대한 공헌을 했을 뿐 아니라 기원정사가 개원 5년만에 홍성과 서산 지역 불교포교의 중심도량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신행활동도 모범적으로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신도들은 다음과 같다. △송흥석 신도회 총회장 △김종환 신도회 총회 부회장 △서정자 신도회 고문 △이월순 신도회장 △김동녀 지장기도회장 △임순택 지장기도회 부회장 △진성해 지장기도회 총무 △김미정 약사회장 △안재숙 약사회 부회장 △윤옥성 약사회 총무 △김명란 백일기도회장 △김영애 송덕암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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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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