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불교 금강회 창립 20주년 기념법회 성료

청주불교 금강회(회장 민병국)창립 20주년 기념법회가 지난달 22일 청주시 상당구 소재 일산회관에서 교계 청주 보현사 주지 원봉스님, 연화사 보안스님, 태고종 충북교구 종무원장 월담스님, 법주사 부주지 무상스님, 관음사 현진스님, 용화사 각의스님, 화장사 무진스님 등 원로 대덕스님들과 전 해양수산부장관 정우택씨 등 정,관계인사 그리고 불교 신행단체장과 신도 등 약 2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동참하신 스님 및 신행단체장 등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청주불교금강회가 거사불교의 신행단체로서 수행과 사회봉사활동을 그 어느 신행단체보다 훌륭하게 하여온 단체로서 지역불교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법주사 부주지 무상스님은 법어를 통해 信,解,行,證 4가지 계행을 잘 실천하는 불교단체로 이 지역 불교발전에 기여 해 줄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청주불교금강회는 1986년 2월 1일 거사불교 신행단체로 창립된 이래 70여명이 회원이 매주 수요일 정기법회를 열며 법사초청대법회, 소년소녀가장돕기(장학금지원) 사회복지단체후원, 의료봉사 활동 등 이행보시사업을 년중 행사로 시행하고 있는 모범적인 불교신행단체이다.
혜성 충북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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