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봉원사에서
봉축행사·전승관 건립불사 등 안건 다뤄

서울·인천·경기 사찰 대표자회의가 4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봉원사 설법전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 총무원은 부처님오신날 종단 봉축행사와 한국불교전통문화 전승관 건립불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종도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참고로 올해 봉축행사와 관련, 총무원은 지난 3월부터 종무회의 등을 통해 종단 봉축행사 지침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종단 봉축 표어는 종단협의회의 봉축행사와 보조를 맞춰간다는 차원에서 종단협에서 정한 ‘나눔으로 하나되는 세상’, ‘우리도 부처님 같이’를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
봉축행사 방향은 △인류에게 진리의 길을 열어주신 부처님의 공덕 찬탄 △자비의 나눔 실천 △전통 등문화 계승발전 △젊은 불자 참여 유도 △세계인과 함께하는 봉축행사로 정했다.
신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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