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강운태 전 내무부장관이 지난 13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으로 이운산 총무원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강운태 전 장관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봉사하는 정당’의 결성을 통해 사회적 대통합에 나서겠다”며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강 전 장관은 지난 1월 30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17대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했으며 대선출마를 앞두고 선암사도 참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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