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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의 총무원장과 중앙종회의장을 역임했던 남허대종사의 기일 추모법회가 22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여법하게 봉행됐다. 이날 법회에는 총무원장 운산스님, 중앙종회의장 인공스님, 중앙사정원장 월운스님, 동방불교대 학장 영우스님, 교육부원장 보경스님, 재무부장 법타스님, 교무부장 도암스님 등 종단 원로중진스님들과 남허문도회(문도대표 영우스님)스님들이 참석해 남허대종사의 은덕을 추모했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0.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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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비구니회장 행득스님의 취임법회가 지난 18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에서 여법하게 봉행됐다. 이날 법회에는 총무원장 운산스님, 중앙종회의장 인공스님, 중앙사정원장 월운스님, 총무원부원장 보경스님, 환우스님, 총무부장 묵원스님, 교무부장 도암스님, 문화부장 능화스님, 교임부장 법경스님, 충북종무원장 원해스님 등 종단 간부스님들과 한나라당 불자회장 이상배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총무원장 운산스님은 법어에서 한용운 스님을 회고하며 “무릇 조직을 위하고 조직을 이끌어가는 사람은 그 조직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사람”이라며, “전국비구니회 스님들은 회의에서 결정한 사항을 꼭 추진하는 실천성과 활동성을 바탕으로 종단과 불교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앞서 전국비구니회장 행득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0.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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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종회 선출…총무원 실 부장스님 11명 인준도총무원 행정부원장에 현 종무조정실장 월해스님이 선출됐다. 또 교무관리실장 백운스님 등 총무원 실 부장 11명이 보직 임명 인준을 받았다.최근 열린 제93회 임시중앙종회는 종헌종법 규정에 따라 그동안 공석이었던 행정부원장에 월해스님을 선출했다. 월해스님은 1971년 보석사에서 팔담스님을 은사로 득도,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전교구 종무원장과 완주 봉서사 주지를 맡고 있다.종회는 또 현 종무조정실장 월해스님, 교무관리실장 백운스님, 교류협력실장 법현스님, 문화종무특보 선암스님 등 4명의 실장스님과, 총무부장 묵원스님, 교무부장 도암스님, 재무부장 법타스님, 사회부장 운봉스님, 규정부장 성율스님, 문화부장 능화스님, 교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0.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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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임시중앙종회에서 총무원 신임 행정부원장에 선출된 종무조정실장 월해스님은 “중앙과 지방의 원활한 정보교류와 신속한 업무행정을 위해 발로 뛰겠다”며 취임포부를 밝혔다.월해스님은 “종단의 전국 사찰 수가 3,200여개가 되지만 교구별로 사찰 현황파악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이를 파악해 유기적인 의사소통을 이루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이를 위해 “각 지역의 사찰을 직접 찾아다니며 말보다 행동으로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스님은 현 행정업무 시스템의 취약점으로 “행정결제에 있어 많은 시간이 소요됨”을 지적하고, “빠른 업무행정을 위해 능력위주의 업무처리와 함께 실질적인 행정시스템 개편으로 처리시간을 단축하겠다”고 설명했다.이어 월해스님은 “전국의 교구와 사찰들이 총무원의 방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0.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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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 재무부장 법타스님은 지난 10일 중국 하남성 남조현 계단진 수정마을의 옥(玉)광산과 옥불제작 현지 공장을 방문해, 전승관 대불보전에 봉안할 삼천 옥불 조성 과정을 현지에서 확인하고 검사했다. 법타스님은 “이미 전승관에 1차 봉안한 1,000불 외, 나머지 2,000불 조성불사도 원만히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0.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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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보우스님 국사추대식 재현원증국사 ‘태고보우스님의 국사추대식 재현 및 사나사 산사음악회’가 탄신 706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양평 용문산 사나사(주지 화암스님)에서 봉행됐다. 태고보우스님의 탄생 70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 시작한 추모행사는 격년제로 봉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날 태고보우스님을 나라의 스승으로 모시는 국사추대의식 재현에서 국사의 역할은 청봉스님(중앙사정원 부원장. 용천사 주지)이 맡았으며, 양평성당 성가대도 추모행사에 함께 참가해 종교를 초월한 화합의 마당으로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주지 화암스님은 인사말에서 “양평불교연합회스님과 사나사 불자님 등 많은 사부대중의 성원 덕분에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사나사를 찾은 사부대중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7.10.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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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불자회장 이상배 국회의원(가운데)은 지난 18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으로 총무원장 운산스님을 예방하고 불교발전을 위해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0.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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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전설화 아닌 문헌 근거 최근 확인돼공인되면 한국불교사 500년 앞당겨져전남 장흥 천관산 탑산사(주지 도성스님)가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들어온 곳이라는 문헌 근거가 제시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같은 주장이 학술적으로 인정될 경우 한국불교사는 5백년 이상 앞당겨지게 된다.국내 각종 기록 인증 민간법인인 한국기록원은 최근 동문선(東文選)의 '천관산기(天冠山記)'와 보물 제523호 '석보상절(釋譜詳節) 제23권, 24권'의 문헌적 근거를 바탕으로 탑산사 큰절이 한국 불교 첫 도래지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석보상절'에는 인도의 전법왕인 아쇼카왕(阿育王,재위 BC268~232)은 '부처님 사리를 금, 은, 유리 등으로 만든 통과 병 8만4000개에 담아 8만4000탑을 세우니 중국에는 19개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7.10.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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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백련사 산사음악회백련사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바빠지는 가운데 멀리 경내에서는 박수소리와 함성이 들렸다. 지난 18일 서울 홍은동 백련사(주지 수봉스님)에서는‘제3회 천년고찰 서방정토 백련사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가을 산사음악회는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화합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온 사부대중들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중요무형문화재 50호 영산재 시연을 시작으로 내빈들과 주지스님의 축사가 이어졌다. 권영찬(개그맨), 정정아(개그맨)의 사회로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 이자연, 박상철 등의 공연에 이어 서대문구 현동훈 구청장의 깜짝 공연과 한나라당 정두언의원의 노래에 박수소리는 커져갔다. 정종문 기자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7.10.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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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일동에 소재한 천수사(주지 지허스님) 신도회는 지난 8~9일 1박2일로 강원도 설악산 백담사와 봉정암 성지순례와 함께 대청봉 등정을 하고 돌아왔다. 이번 성지순례는 주지스님의 법문에 이어 철야 정진을 하며 신도 회원간에 서로의 불심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7.10.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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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3회 임시중앙종회 종헌 종법 개정.결산 승인종단은 최근 종헌종법 개정으로 사찰재산 소유권 문제를 일소함에 따라 향후 종단행정역량을 연수 및 교육에 집중해 종단 응집력을 높이기로 했다. 종단의 교육이념을 확립하고, 예불 불공 시식 기본불사는 한글법요로 봉행하는 방안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사찰불사 활성화를 통한 종단 중흥을 기하기로 했다. 지난 8일 전승관에서 개최된 제93회 임시중앙종회(의장 인공스님)에서 총무원장 운산스님은 종무방침연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운산스님은 이를 위해 “종무행정도 종법이나 제도보다는 종단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펼쳐 종도들의 참여를 높이고 일체감을 형성하여 종단중흥을 가시화해 나가겠다”며 “특히 동방불교대학 교사 이전, 전법사와 교임의 체계적인 교육, 신도 교육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0.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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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태고종의 종조인 태고보우원증국사의 제706회 다례법회가 오는 31일 오전 11시 북한산 태고사 부도전(북한산 국립공원 내)에서 봉행된다.종단은 태고보우국사의 원융사상을 통해 건전하고 서로 화합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태고보우국사의 본지를 밝혀 불조의 혜명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종도의 사명감을 다시 한 번 새기기 위해 매년 음력 9월 21일 태고보우국사의 다례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한국불교의 중흥조이자 태고종의 종조인 태고보우원증국사는 1301년에 태어나 1382년까지 활동한 선사스님으로서, 고려 공민왕 때 왕사와 국사를 역임했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0.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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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은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무공스님(무량사)을 임명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으로 송운스님(송운정사), 혜공스님(지장암), 청하스님(정혜사), 덕산스님(천은사)을 위촉했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0.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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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종회, 사설사암 보호 규정 마련앞으로는 종단에 사찰재산의 소유권으로 인한 마찰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종회는 지난 8일 임시중앙종회를 통해 사찰재산을 명확히 구분 짓고, 사찰의 창건연원에 의해 사설사암을 보호하는 규정을 종헌에 신설했다. 이 규정에 따르면 종단에 등록한 사찰은 등기명의와 관계없이 창건연원에 따라 기성 전래사찰(선암사, 봉원사 등), 기성 복원사찰(성주암, 자운암 등), 관할청 지정 전통사찰(전통사찰 보존법에 의하여 문화관광부 장관이 지정한 사찰로써 종단은 현재 105개의 전통사찰을 보유하고 있다), 공설사찰(법륜사 등), 법인사찰(종단산하의 사단법인, 재단법인, 복지법인, 학교법인에 출현한 사찰), 사유사찰(사찰명의로 등기한 사찰), 사설사찰(개인명의로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0.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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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종정 덕암당(德菴堂) 흥덕(興德)대종사 탄신 다례가 지난 7일 (음. 8월 27일) 서울 불이성 법륜사 대웅보전에서 봉행됐다. (화보 12면) 덕암대종사 문도회(회장 성파스님)가 주관한 다례에는 총무원장 운산스님, 중앙사정원장 월운스님, 총무원 부원장 보경스님, 제주 혜종스님, 무공스님 등 종단 원로중진스님들과 덕암문도회 스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운산스님은 추모사에서 “덕암 큰스님은 종단의 오늘이 있게 한 큰 어른이었다”며 “그 제자들이 생신에도 추모다례를 봉행하는 등 효행의 모범이 되고 있음을 보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치하했다.이어 스님은 “덕암문도회의 훌륭한 가풍을 잘 진작시켜 종단 발전의 모범과 견인차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앞서 문도회장 성파스님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0.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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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봉원사 원각회 위빳사나 수행“깊어가는 산사의 가을 저녁, 선정삼매 수행으로 가을 명상여행을 떠나볼까요”지난 10일 저녁 7시, 도심 속 천년고찰 신촌 봉원사에서는 신행단체 원각회(회장 노대행심)가 마련한 ‘사마타와 위빳사나’명상수행 프로그램이 입재에 들어갔다. 지방에서까지 올라온 30여 명의 남녀 신도들의 맑은 신심과 지도법사 스님의 밝은 가르침으로 법당은 법향이 가득했다. 상임법사 일운스님은 법회에 앞서 “법당 앞 은행나무도 여름 내내 걸쳤던 옷을 벗고 있는 가을밤, 빈 마음으로 탐진치 삼독을 벗어놓고 내 본래 마음을 찾아 멋진 여행을 떠나보자”며 좋은 인연짓기를 기원했다. “불교는 행복을 가르쳐주는 종교입니다. 행복이란 한순간에도 몸과 마음이 생멸하는 생사윤회를 여의는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7.10.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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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전통야생차 체험관 개관태고총림 선암사의 전통야생차 체험관이 지난 4일 개관했다. 전통야생차 체험관은 부도전 뒤에 위치해 있으며, 5000평방미터의 대지에 강당, 전시관, 안채, 별채, 실습실 등 모두 7채의 당우로 이루어져 있다.전통야생차 체험관은 세계의 차, 야생차, 다구, 녹차 등 차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전시하며, 특히 현장에서 각종 야생차를 맛볼 수 있다.또 일반인들에게는 행다(行茶), 차례(茶禮) 등의 시연으로 다도(茶道)를 가르치며, 조계산 주변에 산재한 녹차 등 전통 야생차를 시중 가격보다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순천시는 2005년 1월부터 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선암사 인근 대지에 전통야생차 체험관을 짓기 시작했으며, 전통야생차와 관련된 각종 강의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7.10.1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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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중앙종회의원 여러분사찰불사 등 여러 가지로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이와 같이 종단의 앞날을 위해 중앙종회에 애종심으로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우리 종단은 그동안 중앙종회의원 스님들을 비롯한 종단 지도자 스님들과 종도 여러분들이 종단개혁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 종단의 숙원사업이었던 한국불교전통문화 전승관 건립 불사를 마무리하고 종단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모든 조직이나 단체는 사람이 일을 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 성실히 봉사함으로써 그 조직이나 단체가 발전할 수 있는 것이 사회현상입니다.우리 종단도 이제는 인재양성을 통하여 종단 중흥을 도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종단에서는 도약을 위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종도들을 위한 교육에 최선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0.1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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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종단은 종도의 정성으로 불교문화 전승관을 건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중흥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종도들의 승가 공동체의식이 결여되어 대동(大同)의 협화(協和)가 미완의 숙제로 남아 있음은 매우 염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역대 조사스님들은 한결같이 가중유추(家中有醜)는 막사외문(莫使外聞)하라는 말씀을 하였습니다. 분별심으로 가볍게 행한 한마디 경솔한 말이 온 세상 사람들을 시비에 휘말리게 하고 뜻있는 불자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안겨 스스로 지옥의 고통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인무원견(人無遠見)이면 필유근우(必有近憂)요, 일엽폐목(一葉蔽目)이면 불견태산(不見泰山)입니다. 사람이 멀리 보는 눈이 없으면 가까운 장래에 반드시 걱정거리가 생기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0.1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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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구 종무원장 회의 중앙종회의원 증원 건전국 시・도교구 종무원장 회의가 지난 19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 1층 회의실에서 총무원장 운산스님, 부원장 보경스님・환우스님, 총무부장 묵원스님, 재무부장 법타스님, 각 시・도교구 종무원장 스님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종(태고종 입적) 승려 관련 승적업무 처리에 관한 사항’ ‘제93회 임시중앙종회 개최 관련 협의에 관한 사항’ ‘제12대 중앙종회의원 및 지방종회의원 총선거 관련 협의에 관한 사항’ ‘하반기 주요 종무행정 일정 협의에 관한 사항’ 등이 논의됐다.총무원장 운산스님은 인사말에서 “제주도 태풍의 피해가 예상보다 심각해 총무원에서도 내일 제주도를 답사하고 금일봉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동체대비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0.02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