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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나눔 실천도량 나누우리(이사장 근아스님)는 2013년도 해외구호 계획에 따라 캄보디아 초등학교 교육현장을 답사했다. 나누우리 임원들과 회원 2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5월29일부터 5일간 캄보디아 씨엠립 주에 위치한 라나리드, 쁘레이언 꼬사이, 쁘레이톰, 왓 뽈랑까 초등학교 등을 방문하여 학용품과 사탕, 과자, 티셔츠, 축구공 등을 전달하고 교사들로부터 교육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회원들은 씨엠립 주 시청을 방문하여 부시장과 교육담당자로부터 캄보디아 씨엠립 주의 초등학교 교육실태에 관한 브리핑을 들었다. 이번 현장답사에 준비해간 후원품은 연필과 필통 등 학용품 3천세트, 막대사탕 3천개, 나누우리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 4백 여벌, 중고 옷가지 200 여벌, 축구공 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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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6.2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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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거리에서 전법하고 있는 열린선원(원장 법현스님)이 6월 6일, 개원 8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성운스님(삼천사 회주, 인덕원 대표이사) 등 스님들과 김형락 정연위원장, 문명녀보현회장(여성불자회) 등 불자 150여명이 함께 했다. 법현스님은 인사말에서 “해오던 대로 하되 지역사회에 조금 더 가까이 가고, 의식을 잘 살펴서 한글의식으로의 전환 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신행의 방향에 맞는 개혁의식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성운스님은 초청 법문에서 “불자들은 4성제와 8정도의 삶을 사는 것이 바람직한 삶이며, 그것이 함께 독송한 전도선언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설법했다.열린선원은 무료합동 천도재와 추석, 설차례에 차를 올리는 캠페인을 벌이고, 4개월 과정의 열린불교아카데미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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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6.2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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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화흥사 주지 묘신스님(사진 왼쪽)은 6월 14일 총무원을 방문하여 총무원장 인공스님에게 종단 발전성금을 전달했다. 묘신스님은 “적은 돈이지만 종단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인공스님은 “사찰 운영하기도 어려운데 종단을 위해서 성금을 쾌척해 주어 고맙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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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6.2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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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조(목적) 이 규정은 총무원장 선거와 관련한 관례와 예규에 대해 명백하게 기준을 제시하는데 목적를 둔다.제 2조(총무원장 선거법 제2조 관련) 총무원장 선거권 행사의 보장에 선거인이 선거인 명부를 열람하거나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은 보장되어야 한다.제 3조(총무원장 선거법 제3조 관련) 1. 총무원장선거법 제3조의 각급 종무 기관 중에서 특별히 다음의 종무기관 임직원은 선거에 대한 부당한 영향력의 행사 기타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 ① 중앙종회 의장, 부의장 ② 총무원 원장, 부원장, 부장 ③ 중앙호법원 원장, 부원장, 호법위원 ④ 중앙초심원 원장, 부원장, 초심위원 ⑤ 종정예경실장 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⑦ 교구 종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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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6.2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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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현수열 후보 (전 사단법인 한국불교문화예술사연구회 이사장)새로운 종단! 신뢰받는 종단! 종도를 위한 종단! 종도와 함께 하는 종단으로 거듭나는 초석을 다지겠습니다제25대 총무원장 출마의 변 소납은 동산스님 문하로 동진 출가하였고, 은사스님 말씀에 따라 제 5, 6, 7, 10, 11세 종정을 역임하신 국묵담 대율사 예하를 시봉하면서 승려로서의 첫걸음을 딛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선연의 부족으로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이한 종단의 참상을 목도해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위법망구 노심초사하시던 박대륜 종정예하와 큰스님들의 모습을 뵈며 나름 애종심을 키웠고 종도로서의 자세를 다졌습니다. 1975년 현 선암사 강원인 종립불교전문교육원 제1기로 입학하여 부처님의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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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6.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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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총무원장 선거일이 7월 18일로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혜일스님, 이하 선관위)는 5월 21일과 6월 3일 각각 1, 2차 회의를 열고 총무원장선거법 제 7조에 의거 ‘총무원장 선거일은 임기만료 2개월 전주(前週)일에 시행’한다는 규정에 따라 7월 18일 오전 11시~오후 3시에 실시하기로 했다. 따라서 총무원장 후보 등록은 6월 18~20일, 3일 동안 이뤄진다. 선관위는 5월 21일 열린 1차 회의에서 교구별 선거인단 정수 배정에서 총무원 직할교구로 분한신고를 한 승려와 교임 전법사들에 대하여 분한신고는 인정하되 총무원장 선거인단에서는 배제키로 했고, 역시 종단의 각종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백련사도 선거인단에서 배제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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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6.0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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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는 언제 어디서나 선지자(先知者)로서 표상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수행자가 지성인으로 존경받지 못하게 된 이유는 병든 사회현상을 진단하고, 그 원인을 분석하여 지혜롭게 치유해 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바른 수행보다는 아만과 계금취견(戒禁取見)에 빠져 적당히 타협함으로써 올바른 선지자적 역할을 못하였기 때문에 사회적 지성이 마비되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수행자는 자성(自性)은 원래 소소영영(昭昭靈靈)하여 매(昧)하지 아니하니 이것이 곧 각(覺)이며, 생멸이 없으므로 번뇌도 없음을 확신하고, 불퇴전의 마음으로 고칙참구(古則參究)에 매진하여야 합니다. 즉 청정계율을 지키고 수행에 전념할 때, 고요하면서도 의식이 맑게 깨어 있는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데, 이때 비로소 삼매에 이를 수 있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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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6.0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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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 전 총무원장이 2006년 4월 20일 종단 공찰인 용궁사를 담보로 해 국민은행으로부터 15억원을 대출받은 것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므로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4민사부(재판장 박대준)는 5월 10일 (사)한국불교태고종 중앙회(대표자 총무원장 인공스님)가 국민은행을 상대로 제기한 근저당권 말소등기 청구소송에 대한 판결에서 “피고(국민은행)는 원고(사단법인 한국불교태고종 중앙회)에게 인천 중구 운남동 산 101 임야 108,840㎡ 및 같은 동 산 101-1 임야 1,738㎡ 에 관하여 각 인천지방법원 동인천등기고 2006. 4. 27. 접수 제 19769호로 마친 근저당권설정등기의 말소등기절차를 이행하라”고 주문했다. 이번 판결에 따라 운산 전 총무원장이 (사)한국불교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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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6.0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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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종회는 5월 22일 총무원장 인공스님 앞으로 ‘제 111회 임시중앙종회 종법개정 의결안’을 추가 이송했다. 추가 이송된 종법개정은 3월 21일 열린 임시종회에서 총무원장 선거법 제 3장 9조1항 ‘총무원장 후보자는 선거일전 15일부터 3일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게 서면으로 후보등록을 하여야 한다’는 규정을 ‘선거일전 30일부터’로 자구 수정하여 통과 결의된 내용이다. 이로써 총무원장 후보는 선거일 전 30일부터 3일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게 서면으로 후보등록을 해야 한다.중앙종회는 제 111회 임시회의에서 개정 된 종법들을 의안 이송하고 종단 기관지에 공포하였으나 위 부분이 누락돼, 중앙종회법 제 50조 각 항의 규정에 의거 재 공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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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6.0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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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불교대학 이사회(이사장 인공스님)는 학교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5월 22일 회의를 개최하고 오랜 토의 끝에 불법증축 교사(컨테이너 3개동) 건을 매듭지었다.이사회는 △무허가 증축시설 존치의 사항 △교사건립 또는 이전을 위한 기금 확보 및 추진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 △학교 부채 해결에 관한 사항 등을 안건으로 일괄 상정하고 논의했다. 그동안 강제 이행금 체납(3년분 1억2천5백만원 미납, 연간 4천여만원 부담)으로 학교 재정에 상당한 차질을 빚어 왔던 불법증축 교사를 금년 여름방학 기간 내 철거하고 이로 인한 강의실 부족은 총무원 내 중앙강원과 봉원사와 협의하여 해결토록 했다. 이사들은 이와 관련하여 방만한 학교운영의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특히 불미과의 경우 학생 3명에 교수가 3명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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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6.0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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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인공스님은 5월 21일 총무원장실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법 제 2조 4항의 규정에 의거하여 정오, 정운, 일봉, 자응 스님 등을 중앙선거관리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인공스님은 “엄정하고 공정한 선거로써 여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정오스님은 법규위원으로 춘경스님을 은사로 출가, 영동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비구계 및 보살계를 수지했다. 현재 원주 관음사 주지를 맡고 있다. 정운스님은 준암스님을 은사로 출가, 덕암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혜초스님에게 구족계를 수지했다. 제 12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 중서부종무원장과 법화사 주지를 맡고 있다.일봉스님은 해운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사미계를 수지하였으며, 현재 청룡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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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6.0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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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불교총지종 제 17대 통리원장으로 취임한 법등 정사가 5월 27일 총무원장 인공스님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인공 총무원장 스님과 법등 통리원장은 종단 얘기로 꽃을 피우며 앞으로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총지종 총무부장 인선정사와 총무원 부원장 청봉스님, 총무부장 능해스님, 사서실장 진원스님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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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6.0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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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5월 17일 본사 봉원사를 비롯하여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O…신촌 봉원사에서 봉행된 종단 법요식은 지암스님(봉원사 교무)의 사회로 저녁 7시 타종과 총무원장 인공스님을 비롯한 내·외빈의 점등을 시작으로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했다.봉원사 주지 일운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성스러운 날을 맞아 미망에 사로잡힌 중생들의 어리석음이 사라지고 오늘 밝힌 연등처럼 따뜻한 자비와 지혜의 기운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모두가 자리이타의 큰 원력을 세워 모든 분별심을 버리고 참 자비의 실천으로 상생과 공존, 평화의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총무원장 인공스님은 법어에서 “일체중생과 삼라만상이 하나의 그물코처럼 얽혀 있어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06.0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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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장흥 청련사(주지 백우스님)는 5월 17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봉축법회를 열고 신도들과 함께 축제의 마당을 벌였다. 3부로 진행된 법회는 1부 33추의 타종과 천수경 독송을 시작으로 2부 봉축법회 3부 영산재 시연으로 진행됐다. 대적광전에서 봉행된 법회에서 주지 백우스님은 법문을 통해 “공존과 상생, 휠링이 화두인 오늘날 부처님오신 참뜻을 잘 새겨 분별심을 버리고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보살들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서는 육바라밀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심향 합창단의 ‘초파일의 노래’와 ‘연등’ 음성공양과 혜정보살의 ‘홀로피는 연꽃’ 플루트독주는 봉축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사부대중 5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법회는 불우이웃을 위한 신도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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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6.0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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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인공스님은 6월 3일 종무위원 고담스님(봉원사)의 후임으로 처명스님을 신임 종무위원으로 임명했다. 처명스님은 원허스님을 은사로 출가, 보성스님에게 사미계를 혜초스님에게 구족계를 수지했다. 총무원 규정국장과 교무국장을 거쳐 사회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봉원사 사회국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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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6.0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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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무형문화재 10-가호 범패와작법무보존회(회장 능화스님)와 사단법인 범패와작법무보존회(이사장 임갑철)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남구청이 후원하는 ‘가신 님을 위한 현충재’가 현충일인 6월 6일 오후 3시부터 인천 수봉산 현충탑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제 11회를 맞는 현충재는 ‘종교간 화합을 통한 국운융창과 인천발전 기원’을 주제로 봉행됨에 따라 불교와 함께 천주교, 개신교 등 이웃종교도 현충재에 참여한다. 황운상 제물포성당 주임신부는 미사를, 임봉대 목사(국제성서박물관장)는 동참자를 위한 기도를 진행한다. 현충재 제1부는 여는 의식으로 법사물 연주로 시작하고 이어 전쟁을 상징하는 몽골침입과 전쟁의 피해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명이 이어진다. 다음으로 초혼의식의 헌향, 도량을 맑히는 쇄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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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6.0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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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봉원사 원각회(회장 신순애)는 5월 26일 설법전에서 이건 학생(한성고교 3년) 등 관내 고등학생 11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각각 전달했다. 지도법사 정교스님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여 타인의 모범이 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미래를 향해 열심히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이건 학생은 “장학금을 주신 분들을 늘 가슴에 새기며 이 분들의 정성이 헛되지 않게 더욱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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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6.07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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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7년 부처님오신날 연등회가 동국대와 동대문 일원에서 펼쳐졌다. 동대문에서 종각으로 이어지는 종로 거리에는 불자와 시민, 외국관광객 등 30만여명이 운집, 연등축제를 즐겼다.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5월 11일 오후 4시30분 동국대 서울캠퍼스 운동장에서 연등법회와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세상에 희망을 마음에 행복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연등회에는 자승스님(조계종총무원장), 인공스님(태고종총무원장), 도정스님(천태종총무원장), 회정정사(진각종통리원장), 홍파스님(관음종총무원장)등 각 종단 대표들과 능해(총무부장), 도진(교무부장), 도암(규정부장), 지허(문사부장) 스님 등 종단 스님들 및 일한불교대표단, 태국, 몽골, 네팔대표단, 미국 신도회대표, 수도권 주요 사찰과 포교사단, 국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05.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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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존께서는 무명업연의 사바중생을 진리의 바른길로 이끌기 위하여 이 땅에 현신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혼돈과 무질서한 삶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류의 평화를 외치면서, 개인의 이익과 탐욕을 추구하며, 갈등과 분쟁으로 국제사회를 혼란과 분열의 암흑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인류가 오랜 동안 물질문명에 타락하게 되어 간악한 인간들이 온갖 모략과 작위로써 자기의 이익만을 찾게 되었으며, 난세와 허구의 진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정신적인 혼돈을 야기하게 되어 전도몽상(顚倒夢想)된 세상에서 참자기를 잊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뜻은 인류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진리의 마음과 눈으로 자비와 지혜가 넘치는 청정한 안락정토를 만들어 인류가 하나의 자유공동체로 살아가는 무위자연의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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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5.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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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씨 등 용암사 일부 이사들이 낸 '용암사 주지임명 무효확인 소송'과 관련 대법원이 '종단에 등록된 소속 사찰의 주지 임면권은 당연히 종단에 있다' 면서 태고종단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재판장 고영한)은 4월26일 울산 울주군 용암사 주지임명무효확인 소송과 관련해 "(종단 사유사찰 주지 임명권을 부정한 부산고등법원의)원심판결에는 종단 소속 사찰의 주지 임면권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여 판결에 영향을 미친 위법이 있다"면서 "원심판결 중 피고에 관한 부분을 파기하고 이 부분 사건을 부산고등법원에 환송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암사 토지 소유권을 종단에 증여했던 법광스님은 용암사 주지 소임을 계속 맡을 수 있게 됐다.울산 용암사 소송은 주지 권한을 둘러싸고 법광 스님과 사찰 일부 이사들 간에 벌어진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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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5.20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