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구서2동 소재 안정사가 동래구 명정1동 67-10번지로 이전했다.
주지 의호스님(부산교구종무원 교무국장)은 명정1동 67-10번지에 건평 80평 2층 규모의 법당을 새로 건립하여 지난 9월 10일 이전 개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청봉 부산종무원장스님과 무호 양산종무원장스님, 법륜 남파종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서 부산종무원 소속 영각 총무국장, 도광 재무국장, 혜각 사회국장, 혜광 규정국장스님 등 스님 40여 명과 신도 200명이 참석, 안정사 이전개원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의호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더 큰 신심을 내 수행정진하여 종무원과 종단발전은 물론 이 지역 불교포교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법운 부산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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