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 정성 담긴 점심공양부산 천마산 보광사는 6월 22일 사하구 괴정3동 부산사하불교사암연합회 무료공양소에서 노인들을 위한 무료공양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서도 급식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1백20명의 노인들에게 정성 담긴 점심공양을 대접했다.자원봉사자 허진여성 보살은 “공양을 마치고도 남은 음식을 담아가는 노보살님들을 보면 마음이 무거워져 앞으로 더 정성으로 모셔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날 자원봉사에는 허진여성, 장세옥, 박보경, 이소정, 변숙자, 최춘자, 최돈량, 김순선, 보광사 신도회장 강현석, 김법광처사 등이 수고했다. 부산=법운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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