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금곡면 죽곡리 용주사(주지 법담스님)는 최근 관내 독거노인 200여명을 모시고 경남 하동송림 유원지와 전남 일원의 사찰을 다녀 왔다. 매년 봄철 연례행사로 치러지는 효도관광은 진주 비룡 로타리클럽(회장 백홍규)와 (주)이화상조의 불자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용주사는 지난 연말에도 독거노인과 생활보호 대상자에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와 경노잔치를 벌이는 등 5년전부터 이웃사랑 나누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