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사 주지 선오스님은 지난 11월 23일 춘천 중도유원지에서 수륙재를 봉행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삼성사 수륙재는 생전예수재를 겸해 행해지는 대행사이며 꽃공양을 올려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스님은 신도들이 사경한 한지로 직접 위패를 만들어 소지를 하여 더욱 더 신심을 고취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한국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