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전법사교임회 제 6대 회장에 재추대된 진화 전법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국전법사교임회는 8월 17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임원회를 열고 제 6대 회장에 5대 회장인 진화 전법사를 만장일치 재추대했다.

진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훌륭한 후보가 나와 회장직을 물려받았으면 했는데 또다시 제가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부족한 것 많으나 임원들과 서로 도와 전국전법사교임회와 종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전법사들이 머리모양과 복장 등에서 통일되고 여법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아직 미비해 교육이나 연수 등을 통해 전법사 · 교임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품위 있는 언행과 복장의 준수 및 자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화 회장은 지난 2000년 동방불교대학 불교학과를 졸업했으며 2006년 전법사교육원 중앙 1기를 수료했다. 2007년 전법사계를 전수받았고 현재 제 14대 중앙종회의원이며 경기남부교구 재무국장과 화성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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