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칠 (재)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불기 2561년(2017)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4월 10일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 · 연등회 보존위원회’에 봉축행사 지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규칠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은 지원금을 전달하면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의 현실상황에서 볼 때, 국가 위기 때마다 국민과 함께 짐과 아픔을 나누어 왔던 불교 정신을 오늘에 맞게 살리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인공지능 중심의 4차 산업혁명시대, 개개인의 창조성과 상상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으면서 소통과 연결을 통해 활로를 모색함은 물론, 무너진 생태계를 연기적으로 복원시킴으로써 동식물의 생명까지 아우르는 신문명의 미래도 내다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봉축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대한불교진흥원은 매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연등회 등 봉축 문화행사의 원만한 진행을 위한 지원금을 봉축위원회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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