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부문 대상-이재성, 특별상-이도흠 교수, 비교수 부문 대상-이창숙, 학생 은상-송남주, 동상-이화순

▲ 이재성 부산대 영문과 교수.
▲ 이도흠 한양대 국문과 교수.

▲ 이창숙 박사.
 

 

 

 

 

 

▲ 고려대 대학원 철학과 송남주 씨.
▲ 동국대 불교대학원 명상심리상담학과 이화순 씨.
제7회 원효학술상 교수 부문 대상에 이재성 부산대 영문과 교수가, 특별상에 이도흠 한양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 원효학술상 운영위원회는 4월 21일 종합 심사회의를 열고 제7회 원효학술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재성 교수는 영문 저서 <Postmodern Ethics, Emptiness, and Literature: Encounters between East and West>(포스트모던 윤리학, 공, 그리고 문학: 동양과 서양의 만남)]로, 이도흠 교수는 저서 <인류의 위기에 대한 원효와 마르크스의 대화>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非)전임교수 부문 대상에는 이창숙 전 동국대 강사가 저서 <불교의 여성성불 사상>으로 선정됐다.
학생 부문 은상에는 고려대 대학원 철학과 송남주 학생이 논문 「사사무애에 관한 고찰-징관의 사법계설을 중심으로」, 동상에는 동국대 불교대학원 명상심리상담학과 이화순 학생이 논문 「내담자 친화적 명상심리 상담을 통한 파산자의 심리적 변화 경험에 대한 질적 사례 연구」로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5월 3일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열렸다.

(재)대한불교진흥원에서 시상하는 원효학술상은 불교철학 관련 학술상으로, 불교사상의 현대적 조명과 한국철학의 세계화를 주도할 인재를 발굴하여 한국철학이 세계 철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난 2010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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