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학인을 대표해 지성스님이 “강원교육 이념을 받들어 학칙과 대중생활 규정을 준수하고 학인의 본분을 지킬 것을 서약하며 계,정,혜 삼학을 닦아 불교 지도자의 자질을 향상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을 선서했다.
학장 법성스님은 환영사에서 배움에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경남교구 종회의장 환명스님은 축사로써 입학생들의 장도를 축원했다. 앞으로 강의를 해 줄 교수스님과 임원 소개에 이어 사홍서원으로 4기 입학식은 회향되었다.
이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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