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광주 극락사 삼존불 점안 및 사찰 개원법회에서 지성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칠보산 극락사(주지 성연 전법사)는 10월 3일 삼존불 점안 및 사찰 개원법회를 봉행했다.

지성스님(청평 감로사 주지)을 증명법사로 한 이번 점안법회에서 집전은 호산•심진•청산 스님이 맡았다. 200여 대중이 동참한 이날 법회에서 지성스님은 점안식과 오색사(五色絲)의 유래에 대해 설명한 후 “오늘 개원한 극락사가, 갈수록 각박해져 가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의 자비심을 발현시킬 수 있는 포교의 선봉장이 되고 불자와 지역민들이 편히 쉬고 수행할 수 있는 좋은 수행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했다.

이날 전국전법사회 진화 회장과 묘향 고문도 참석, 극락사의 발전을 축원하는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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