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사 25주년... 기획특집 방송과 행사 풍성

BBS불교방송(사장 이채원)은 올해 창사 25주년을 맞아 1월 5일 아침예불 후 3층 법당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년 새해 시무식을 가졌다.

이채원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불교방송 시청자와 청취자들이 필요로 하는 아이템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방송으로 표현해 낸다면 2015년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TV와 라디오를 통해 불교방송을 후원하며 격려하는 불자들이 늘어나는 것을 볼 때 BBS불교방송은 성장의 길을 꾸준히 걷고 있다.”며 “종교인, 방송인, 언론인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불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불교방송은 지난 12월 창사 25주년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소중한 만남, 향기로운 인연, BBS불교방송’, ‘행복한 세상, 불교방송과 함께’, ‘불자가 행복한 세상, BBS불교방송’등 25주년 표어를 선정했다.
불교방송은 올해 2015년 창사특집 4부작 다큐멘터리 등 TV와 라디오 기획 프로그램은 물론 연중 다양한 법회, 행사 및 세계불교문화축전 등을 통해 창사 25주년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불교방송의 숙원인 사옥 건립에 불교계의 관심과 후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불교방송은 1990년 5월 1일 라디오 방송국으로 개국하여, 2008년 12월 1일 TV방송에 진출했으며 올해 5월 1일 창사 25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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