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상진 스님, 2월 8일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을 만나 목판 반야심경을 선물하고 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을 만나 목판 반야심경을 선물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2월 8일 오후 6시 서울시 모식당에서 권영걸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을 만나 덕담을 나눴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 자리에서 “바쁜 공무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중일 목조건축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신 위원장님을 우리 종단에 초청해 목조건축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에 “직접 총무원장 스님을 뵙게 돼 무척 반갑다”면서 “원장 스님께서 초청해 주신다면 언제든 방문해 스님들과 뜻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화답했다.

권 위원장은 계원예술대학교 총장과 (주)한샘 사장, 서울시 부시장, 서울대 박물관장, 서울대 미술대 학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만 기자

 

저작권자 © 한국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