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22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남양주 무량사 주지 탄허 스님이 신도들과 함께 구랍 22일 남양주사회복지재단 동부희망케어센터에 백미 500kg을 전달하고 있다.
남양주 무량사 주지 탄허 스님이 신도들과 함께 구랍 22일 남양주사회복지재단 동부희망케어센터에 백미 500kg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남양주 무량사(주지 탄허 스님, 중앙종회의원)는 지역사회 결손가정을 위한 자비의 쌀 500kg(10kg 50포)을 구랍 22일 낮 12시 남양주사회복지재단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자비사랑연꽃회 이름으로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이 나눔행사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백미 외에도 연탄 김치 등 생필품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노인과 아동, 청소년,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해 왔다.

이번에는 태고종 남양주 분원을 비롯해, 청련사, 관음사, 장호원 무량사, 불광사, 석가사, 대륜사, 선덕사, 송암사, 송호메기매운탕, 일호산업 등에서 후원했다.

탄허 스님은 이번 백미 전달과 관련 "무엇보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께서 꾸준한 후원과 지도로 나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이밖에도 많은 도움을 주시는 스님들께 우선 지면으로 감사 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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