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화재로 전소된 법당 복원

부산교구 종무원장 마나 스님이 화재의연금을 영월사 주지 혜각 스님에게 전달하고 있다.
부산교구 종무원장 마나 스님이 화재의연금을 영월사 주지 혜각 스님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부산 영도구 소재 영월사(주지 혜각 스님)는 1월 5일 오전 10시 법당 중창불사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영월사는 지난 해 추석 법당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한 후 힘든 복구활동 끝에 1백일 만에 중창불사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중창불사 점안법회에는 부산교구 종무원장 마나 스님, 총무국장 보신 스님, 지방교구 포교원장 혜공 스님, 지방종회 부의장 성주 스님, 전 규정국장 현각 스님이 자리를 함께 하고 점안법회를 축하했다.

종무원장 마나 스님은 그동안 교구 각 사찰 주지 스님들이 마음을 모아 쾌척한 4백만 원의 화재 후원금을 혜각 스님께 전달했다.

기사제공=보신 스님 부산교구 총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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