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불교문예〉 2023년 겨울호.
계간 〈불교문예〉 2023년 겨울호.

 

계간 〈불교문예〉 2023년 겨울호는 ‘만해축전 특집’으로 김성순 전남대 연구교수의 글 ‘문화컨텐츠와 수행문화의 접점으로서의 불교의례’를 실었다. ‘신작시 특집’으로 신병은 시인의 시 5편이 등재됐다. 해설은 이성혁 평론가가 맡았다. ‘신작 소시집’ 코너에서는 이형근 시인의 작품 5편에 평론가인 윤재웅 동국대 총장이 해설을 달았다.

제8회 불교문예작가상 작품도 게재됐다. 임솔내의 ‘미술관 사는 엄마’외 4편이 그것이다. 심사평은 황정산 시인이 맡았다.

불교문예작가회 부회장 최대승 시인의 ‘권두 에세이-기억 저장고’, 〈불교문예〉 출신 신서영 시인의 ‘수필-예정된 가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진경환 교수의 ‘불교이야기-불락양변 혹은 반어’도 음미하며 읽어야 할 글들이다.

불교문예출판부, 204쪽, 1만5000원

-최승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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