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자 전원에게 격려상…10일까지 시상 일시 장소 개별 통지

(재)여시관 로고.
(재)여시관 로고.

 

전국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재)여시관에서 주최한 ‘2023 행복한 마음 독후감 대회’의 심사 결과 7편의 당선작(우수상)이 선정됐다.

당선자와 글 제목, 읽은 도서, 출판사 이름은 다음과 같다.

△고다경, “공(空)의 길 위에서”,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 불광출판사 △임세린,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 불광출판사 △장채연, “무저항과 무경계”, 《무경계》 정신세계사 △오찬희, “존재하기에 존재할 수 없는 인생의 경계”, 《무경계》 정신세계사 △이레, “나를 갉아먹는 관념은 무엇이었나”, 《네 가지 질문》 침묵의 향기 △임우진, “인생은 고(苦), 그래도 고(GO)”, 《이제서야 이해되는 불교》 불광출판사 △박세연, “생각하지 말고 관점을 바꿔라”, 《도표로 읽는 불교 교리》 민족사

(재)여시관은 당선자 각 개인별로 장학금 1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하며, 응모자 모두(격려상)에게 소정의 사례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은 11월 18일 오후 3시 한국출판문화회관(서울  종로구 삼청로) 4층 강당에서 열린다.

(재)여시관은 《금강경(金剛經)》 독송과 그 실천법인 부처님께 마음 바치는 수행[廻向] 정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탐구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설립된 신행단체다. 도서출판 김영사 설립자인 고(故) 김강유 이사장을 대표자로 해 작년 5월 30일 비영리법인으로 설립허가를 받았고,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7번지에 주소를 두고 있다.

-최승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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