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상진 스님, 10월 16일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권기식 한중우호도시협회장에게 한국불교태고종 국제교류자문위원장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권기식 한중우호도시협회장에게 한국불교태고종 국제교류자문위원장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국제교류자문위원장에 권기식 한중우호도시협회 회장이 임명됐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10월 16일 오후 4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장 접견실에서 권기식 국제교류자문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향후 폭넓은 활동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전 집행부에서 국제협력자문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권기식 한중우호도시협회장은 이번에 국제교류자문위원장으로 임명돼 태고종단의 국제교류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권기식 국제교류자문위원장의 임기는 2027년 6월 26일까지다.

권 국제교류자문위원장은 한겨레신문 기자를 거쳐 영남매일신문 회장, 대통령 비서관, 인간개발연구원장, 주택관리공단 부사장, 한양대 국제대학원 부교수, 국가정보원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중국흑룡강성 인민대외우호협회 해외이사, 중국 이우시 해외자문위원,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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