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시흥시 천수사

천수사 주지 지허 스님이 제8회 행복나눔 명상음악회 공연에 앞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를 통해 200만 원을 지정 기탁하고 있다.
천수사 주지 지허 스님이 제8회 행복나눔 명상음악회 공연에 앞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를 통해 200만 원을 지정 기탁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경기중부교구 시흥시 천수사(주지 지허 스님)는 10월 7일 오후 '제8회 행복 나눔 명상음악회 詩 그리고 명상' 공연을 100여 명의 불자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경내 작은 마당에서 개최했다.

천수사 주지 지허 스님은 공연에 앞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천수사는 최근에도 신도들이 마련한 다양한 생필품을 어려운 가정에 전해 달라며 목감동협의체에 기탁한 바 있다. 이 물품들은 관내 글라라의 집을 포함한 7곳의 요양시설에 전달됐다.

이날 진행한 행복 나눔 명상음악회는 주지 지허 스님을 비롯해 효성 스님, 태현 스님, 효원 스님, 고운기 시인, 박희진 가수, 다르마 합창단, 박보경. 최금실 등이 출연해 명상이 함께 한 음악회를 더욱 값지게 장식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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