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북부·중서부 종무원장 통합 협약서 서명

초대 원장 성해 스님 추대

9월 21일 총무원 회의실에서 통합 협약서 서명을 마치고 (왼쪽부터) 성해 스님, 도진 스님과 총무원장 상진 스님, 육화 스님이 기념촬영을 했다.
9월 21일 총무원 회의실에서 통합 협약서 서명을 마치고 (왼쪽부터) 성해 스님, 도진 스님과 총무원장 상진 스님, 육화 스님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서울 강북·북부·중서부종무원이 서울강북교구종무원으로 통합됐다.

도진·육화·성해 스님 등 세 교구종무원장은 총무원장 상진 스님 주재하에 9월 21일 총무원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종무원 통합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의에 따라 통합 초대 종무원장으로 현재 중서부종무원장인 성해 스님이 추대됐다. 또한 통합교구 행정부원장과 재경부원장은 원장이 포함되지 않은 나머지 두 곳의 종무원에서 각 1인씩 추천 추대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행정권과 분담금 등의 사항은 통합종무원에서 관리하며, 국장 등의 인사관리는 통합주지총회에서 상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최승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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