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구종무원, 9월 16일

한국불교태고종 충북교구 종무원장 도성 스님이 스마트팜 사업설명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충북교구 종무원장 도성 스님이 스마트팜 사업설명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충북교구종무원(종무원장 도성 스님)과 농업회사법인 화조㈜가 주최하는 충북지역 스마트팜 사업설명회가 9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청주시 S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북교구 종무원장 도성스님은 격려사에서 “농촌인구의 노령화로 인한 수익 감소와 기후 변화로 인해 안정적 농산물 생산이 힘들어 지는 현실이다”면서 “박태철 충북교구 신도회장의 스마트팜 사업에 대해 검토를 하고 신도들과 농촌인구의 차세대 수익을 줄 수 있는 안정적인 사업을 교구 스님들과 신도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태철 충북교구 신도회장이 운영하는 화조그룹과 진행하는 스마트팜사업은 전자동 시스템으로 편하게 농업법인화조에서 관리해주고 판매까지 책임을 져주는 방식으로 최소 10년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고 각 농가의 사정에 따라 최소 월 150만 원에서 450만 원의 고소득이 가능한 사업이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종무원장 도성 스님을 비롯한 교구 소속 스님들과 신도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영혁 충북교구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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