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면의 구호방안을 모색해 조속한 모로코 국민들의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모로코 강진 피해 발생과 관련 9월 12일 애도문을 발표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애도문에서 “예기치 못한 강진으로 슬픔 속에 상처받고 있는 모로코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태고종 전 종도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하는 한편 모로코 현지 대한민국 교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상진 스님은 이어 “일거에 폐허가 된 모로코 국민들의 보금자리가 하루속히 정상화될 수 있는 다방면의 구호방안을 모색해 조속한 모로코 국민들의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