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과 대구중구청 자원봉사센터
8월 28일, 붓다봉사단도 참여해

진안군과 대구시 중구 자원봉사센터, 붓다봉사단이 8월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안군과 대구시 중구 자원봉사센터, 붓다봉사단이 8월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중구청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보경)와 (사)진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요섭) 그리고 (사)붓다봉사단(단장 이재현)은 지난 8월 28일 오전 10시 30분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로1길 남산 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호남 화합과 자원봉사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화합의 MOU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진성 스님(한국불교태고종 마이산탑사 주지)을 비롯해 김성진 대구 중구청 자원봉사센터 회장, 윤보경 대구시 중구청 자원봉사센터장, 이재현 붓다단장, 윤금상 마이산탑사 전국신도회장, 김요섭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장 등 우수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 중구청 자원봉사센터 진행으로 이루어진 업무협약식은 내빈소개, 대구시 중구청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활동 브리핑, 진안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진성 스님 인사말, 대구시 중구청 자원봉사센터 김성진 회장 환영사, 이재현 붓다봉사단장 인사말과 3단체 협약식 체결 서명, 단체별 선물 증정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 3개 단체는 오는 11월 1일~5일까지 베트남 닥락성 의료봉사를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개발하고 공유키로 했다.

한편, 대구중구청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19일 진안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더욱 돈독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선희 전북교구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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