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여시관(如是觀, 이사장 김강유)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 행복한 마음 독후감 대회’를 연다.

(재)여시관에서 추천한 책가운데 1종을 선택해 읽고 독후감을 보내주면, 심사를 거쳐 7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20~25매 정도(공백 포함 4,000~5,000자, A4 약 3장)이며, 휴학생과 군복무자도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로 받으며, 당선작과 당선자 명단은 10월 13일 (재)여시관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재)여시관은 《금강경(金剛經)》 독송과 그 실천법인 부처님께 마음 바치는 수행[廻向] 정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탐구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설립된 신행단체다. 도서출판 김영사 설립자인 김강유 이사장을 대표자로 해 작년 5월 30일 비영리법인으로 설립허가를 받았고,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7번지에 주소를 두고 있다.

독후감 대상 도서 7종은 다음과 같다.

△① 《응작여시관: 백성욱 박사 전기》(고세규 지음, 김영사)

△② 《무경계》(켄 윌버 지음, 정신세계사)

△③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야마나 테츠시 지음, 불광출판사)

△④ 《네 가지 질문》(바이런 케이티 지음, 침묵의향기)

△⑤ 《인간 붓다 : 그 위대한 삶과 사상》(법륜 지음, 정토출판)

△⑥ 《도표로 읽는 불교 교리》(법상 지음, 민족사)

△⑦ 《이제서야 이해되는 불교》(원영 지음, 불광출판사)

홈페이지 http://yeosigwan.org,

이메일 : yeosigwanfdn@gmail.com

문의: 02-366-3275

-최승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