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장례식장 3호실...발인 21일 오전 5시

 

조계종교육원 연구원을 역임한 고상현 박사가 췌장암으로 투병 중 8월 18일 별세했다. 향년 54세.

빈소는 서울 광진구 자양로 85 혜민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은 21일 오전 5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연락처 = 02-444-1552 (장례식장)

부의금 계좌: (배우자) 송은아 농협은행 3021 6935 0831 1

고인은 서강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에서 불교학 석사, 문화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계종 총무원과 포교원, 교육원 등에서 종무원으로 근무하다 해고된 뒤 동국대 불교학술원 민속의례팀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2013년 박사 논문인 「연등회의 축제문화 연구」, 2011년 제5회 선리연구원 학술상 우수상을 수상한 「고려시대 수륙재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썼다. 저서로 2014년에 펴낸 《정도전의 불교비판을 비판한다》(푸른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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