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음악원, 9월 11일 접수 마감

불교음악원 박범훈 원장.
불교음악원 박범훈 원장.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이 주관하는 제10회 신작찬불가 작곡부문 공모가 시작됐다.

이번 작곡부문 공모는 공고를 통해 최종 선발된 가사로 지원이 가능하다. 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다. 접수는 9월 11일(월) 오후 5시에 마감한다.

응모신청서, 작곡계획서, 악보 5부(이메일접수는 PDF파일), 사진 1매, 음원파일 USB(이메일 접수는 제시된 음원파일)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야 하며, 관련 서류양식은 대한불교조계종 홈페이지(http://www.buddhism.or.kr)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불교적 사상 또는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 창작곡으로, 전통 불교 음악 성격의 선율을 활용해야 하고, 피아노 반주를 필히 첨부해야 한다.

접수는 우체국 등기나 이메일(cobm010@gmail.com)을 통해 받으며, 대중성․충실성․작품성 등을 중심으로 접수된 작품을 평가해 대한불교조계종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선정된 작곡 각 분야 4명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종 선정된 작품은 10월 중 진행될 불교음악상 및 신작찬불가 시상식에서 초연될 예정이다. 문의=02-3218-4866

-최승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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