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훈 불교음악원장, 총예술감독으로 직접 지휘 

 대한민국 국악관현악 공연을 대표하는 ‘2023 국악관현악축제’공연이 7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3 국악관현악축제’는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 박범훈 원장이 총예술감독으로 직접 지휘를 하게 되며, 올해 신설된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11개 대학교 재학생 80여 명으로 구성된 한음아카데미오케스트라 5기는 동국대학교의 지원으로 동국대학교 중강당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연습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박애리 대우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불가(佛歌)「보렴」을 함께 노래한다.

 ‘2023 국악관현악축제’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한국음악협회 사무국(02-2655-3061, 3063)으로 전화예매가 가능하다.
-최승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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