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 붓다빅퀘스천, 가수 겸 명상지도자 채환 집중강연

7월 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서

27회 붓다빅퀘스천 웹포스터.
27회 붓다빅퀘스천 웹포스터.

 

불광미디어가 주최하는 대중강연 붓다빅퀘스천 스물일곱 번째 주제는 ‘귓전명상이란 무엇인가’다. 7월 8일(토) 오후 2시~6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강연자는 가수 겸 명상지도자 채환. 가수 채환은 어린 시절부터 아토피에 시달리며 살아왔다. 젊은 시절 허리디스크로 큰 고통을 겪고 나서 한없이 움츠러드는 자신을 되돌아보기 위해 명상을 시작했다. 그리고 명상을 통해 삶의 참의미를 찾고, 평온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었다.

그는 명상을 통해 새롭게 찾아낸 평온한 삶을 대중과 함께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채환의 귓전명상’을 개설했다. 매일 저녁 귓전명상 라이브를 통해 사람들에게 지친 마음을 쉬고 내려놓는 법을 함께 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강연은 가수 채환이 가르치는 귓전명상의 구체적 방법은 무엇이고, 우리는 왜 삶의 고통에 시달리는지 이유를 성찰해보는 시간이다.

행사는 △1교시 ‘나는 왜 명상을 하게 됐는가 : 움츠러들던 나를 일깨운 명상’, △2교시 ‘나를 일깨운 명상법 : 애쓴 나를 위로하고 평온한 삶으로 가는 길’, △3교시 ‘마음을 치유하는 노래 : 애쓰지 말고, 쉬고, 내려놓고 노래하라’ 순으로 진행된다.

-최승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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