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비구니회, 5월 15일
육칠사 ․ 210여단도 방문해
부처님오신날 선물 등 전달

전국비구니회 회장 현중 스님이 제7보병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증서를 교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비구니회 회장 현중 스님이 제7보병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증서를 교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비구니회 임원들이 군법당 육칠사를 방문해 부처님오신날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비구니회 임원들이 군법당 육칠사를 방문해 부처님오신날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전국비구니회(회장 현중 스님, 청정사 주지)는 5월 15일 강원도 철원 육군 제7보병여단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전국비구니회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군장병들을 위한 선물로 마스크팩과 바디로션, 간식거리로 만든 위문키트 500세트 등을 전달했다.

회장 현중 스님은 “군부대와의 자매결연이 처음이지만 이번이 끝은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자매결연을 통해 군장병의 사기를 진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비구니회는 또한 이날 군 사찰인 호국육칠사와 서울 210여단을 방문해 불자 장병들을 위한 위문키트 200여 세트와 3백여 세트 등 모두 1천7백여 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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