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
4월25일, 3국교류단 예비회의

4월 25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예비회의 한국측 교류단. 왼쪽 두 번째가 한국불교태고종 총무부장 도성 스님이다.
4월 25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예비회의 한국측 교류단. 왼쪽 두 번째가 한국불교태고종 총무부장 도성 스님이다.
한중일불교교류회의 예비회의 전체 광경.
한중일불교교류회의 예비회의 전체 광경.

 

제23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가 11월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봉은사 일대에서 열린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중국불교협회,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는 4월 25일 오후 3시 서울 조선호텔에서 예비회의를 열고 일정과 주제를 확정했다. 올해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 주제는 ‘인류사회 상생을 위한 불교도의 역할’로 정했다. 부제는 ‘4차 산업시대 불법홍포를 위한 삼국 불교도의 역할’이다.

3국 예비회의 대표단은 또 대회 기간 중 세계평화기원법회와 국제학술강연회 개최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 측에선 교류위원단 단장 관음종 부원장 도각 스님과 교류위원으로 태고종 총무부장 도성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사회부장 범종 스님, 보문종 총무원장 인구스님, 원효종 총무원장 향운 스님, 천태종 총무부장 갈수 스님, 진각종 총무부장 신혜 정사, 총지종 총무부장 녹경 정사, 대각종 총무부장 원광 스님, 협회 사무처장 진경 스님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선 교류위원단 단장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스님, 중국불교협회 주재부회장 종성 스님, 중국불교협회 사무차장 보정 스님, 중국불교협회 국제부 주임 왕립 씨, 중화종교문화교류협회 서문진, 중화종교문화교류협회 백로, 중국불교협회 교무부 업무1과장 오일 스님, 중국불교협회 국제부 이지예, 왕조천, 광주 광효사 당주겸 의발 오본 스님 등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선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사장 다케 카쿠쵸 스님, 상임이사 타치 노리요 스님, 나카무라 켄이치로 씨, 사와다 코우세 씨, 이사 마츠모토 가쿠교, 사무국장 오니시 쇼인 스님, 사무국 사이토 야스코 씨, 미야자키 요시오 씨, 신연산 구원사 한국지부 우법현 씨 등이 자리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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