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호명 스님, 4월 7일 성명 발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사진〉은 4월 7일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을 적극 기원한다’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이 성명서에서 “한국불교태고종은 전 종도의 힘을 모아 21세기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지혜를 모으고 인류공영과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세계 경제 ․ 문화 올림픽인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을 적극 지지하고 기원한다”면서 “부산엑스포 유치는 또 코로나 펜데믹으로 대전환의 시대를 맞은 인류에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줄 미래 올림픽으로써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 한층 드높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부산엑스포 유치가 성공하면 올림픽과 월드컵 등 등록엑스포를 모두 개최하는 세계 7번 째 국가가 될 것이란 점을 밝힌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부산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한국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한 도시로서 매우 우수한 교통과 관광ㆍ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엑스포 개최 자격을 그 어느 나라 어느 도시보다 충분히 갖추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회복과 국가균형발전 및 국가경제가 더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을 온종도의 원력으로 기원한다”고 천명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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