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무량사, 구랍 30일

무량사 주지 법안 스님이 점안법회에서 천이 드리워진 3존 제막을 하고 있다.
무량사 주지 법안 스님이 점안법회에서 천이 드리워진 3존 제막을 하고 있다.
무량사 3존 점안법회가 구랍 30일 봉행되고 있다.
무량사 3존 점안법회가 구랍 30일 봉행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대구 달성군 현풍읍 소재 무량사(주지 법안 스님)는 구랍 30일 오전 10시 석가좌상, 가섭존자, 아난존자 등 3존 봉안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대구경북교구 종무원장 영범 스님을 비롯해 4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이날 점안법회에서 주지 법안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임인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계묘년을 맞는 시점에서 3존 점안법회를 봉행하게 돼 남다른 감회를 느낀다”며 “점안법회에 동참하신 대덕 스님들 및 신도님들 모두 부처님의 가피로 환희심 넘치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일 스님 대구경북교구 주재기자

 

저작권자 © 한국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