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가부문 대상 우학 스님, 특별상 자현 스님

재가부문 대상 대한불교청년회, 장려상 김구석 소장

대원상 출가부문 대상 우학스님.
대원상 출가부문 대상 우학스님.

 

올해 대원상(大圓賞) 출가 부문 대상에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이, 특별상에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자현 스님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원상 출가부문 특별상 자현 스님.
대원상 출가부문 특별상 자현 스님.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2022년 제19회 대원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11월 14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재가부문 대상 대한불교청년회 장정화 중앙회장.
재가부문 대상 대한불교청년회 장정화 중앙회장.

 

재가부문 장려상 경주남산연구소 김구석 소장.
재가부문 장려상 경주남산연구소 김구석 소장.

 

심사위원회는 재가 부문 대상에는 사단법인 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장정화)를, 장려상에는 사단법인 경주남산연구소 김구석 소장을 각각 수상자(단체)로 선정했다.

대원상은 (재)대한불교진흥원의 설립자인 고 대원 장경호 거사의 뜻을 기리고 ‘세상을 위한 불교’라는 기치 하에 21세기 현대사회에 적합한 불교정신과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하해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 상패와 함께 대상은 2천만 원, 특별상은 1천만 원, 장려상은 5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2003년 제정된 대원상은 19회까지 출가·재가 개인 및 단체 총 121건에 대해 시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만 초청해 11월 22일 오후 3시 마포 다보빌딩(불교방송) 3층 법당에서 약식으로 진행한다. 최승천 기자

저작권자 © 한국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