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30여 명 참석 안건 논의
태고사 인수 및 종단행사 참여 독려

인천교구 종무원장 능해 스님이 제2차 주지 및 대표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인천교구 종무원장 능해 스님이 제2차 주지 및 대표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인천교구종무원(종무원장 능해 스님)은 10월 6일 오후 4시 30분 인천 숭의가든에서 인천교구 주지 및 대표자회의를 갖고 태고사 인수 모연 성금 및 다례재, 태고문화축제와 관련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종단발전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천교구 소속 사찰 주지 및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이루어진 이날 회의는 △태고사 종단 인수를 위한 교구 동참에 대한 건 △제 721주기 태고보우국사 다례재 및 제 11회 태고문화축제 동참에 대한 건 △기타사항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 자리에서 종무원장 능해 스님은 종단현안인 ‘북한산 태고사 종단인수 모연불사’에 관해 재차 설명하고 교구에서 지속적으로 모연금을 모아 조속한 시일 내 총무원을 방문해 인수성금을 전달하겠다고 표명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기타사항으로 21차 특별법계고시에 대한 주요사항을 브리핑하고 관련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인천교구종무원이 주최한 제 2차 주지 및 대표자회의에 참석한 스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인천교구종무원이 주최한 제 2차 주지 및 대표자회의에 참석한 스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사제공=인천교구종무원
 

저작권자 © 한국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