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종무원 연석회의
7월 26일, 인천 용궁사서
30여 명 참석 “반드시 성취”
북한산 태고사 종단인수 불사에 종도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불교태고종 인천교구종무원(종무원장 능해 스님, 총무원 재경부원장)은 7월 26일 오후 4시 용궁사에서 교구 종무임원·국장 및 지방종회의원 연석회의를 갖고 종단 현안인 태고사 인수를 위한 교구 동참에 대한 건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교구 종무임원 및 지방종회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연석회의는 △6월 21일 단합대회 결산 보고의 건 △ 종단현안인 태고사 인수를 위한 교구 동참에 대한 건 △ 교무부 사업계획 보고의 건 △ 기타사항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 자리에서 종무원장 능해 스님은 종단 현안인 ‘북한산 태고사 종단인수 불사’에 관해 재차 설명하고 ‘태고 보우국사 성지’ 보존개념을 강조하면서 ‘인수기금조성방침’에 대한 교구 동참을 적극 독려했다. 이에 대해 종무임원과 국장 및 종회의원들은 종단의 숙원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반드시 성취할 것을 다짐했다.
기사제공=정수 스님(인천교구 총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