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종무원, 3월 4일
인천불교 발전 워크샵도
종단 공익사업 홍보 겸해

인천교구 종무원장 능해 스님이 각 사암 주지 및 교임 전법사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인천교구 종무원장 능해 스님이 각 사암 주지 및 교임 전법사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능해 스님이 전 종무원장 능화 스님에게 박물관 전시용으로 태고종 가사고리를 전달하고 있다.
능해 스님이 전 종무원장 능화 스님에게 박물관 전시용으로 태고종 가사고리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인천교구종무원(종무원장 능해 스님, 총무원 재경부원장)은 3월 4일 오후 4시 인천 숭의가든에서 각 사암 주지 및 교임 전법사 연석회의 겸 ‘인천불교 미래를 위한 워크샵’을 봉행했다.

이날 인천교구 재적 사찰 주지 및 전법사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이루어진 연석회의는 △승려의무금 및 분담금 납부 협조의 건 △전국신도회 회원 추천의 건 △종단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종단 상조회’ 안내의 건 △뮤지컬 ‘싯다르타’ 관람 협조 요청의 건 △기타사항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 자리에서 종무원장 능해 스님은 박물관 전시용으로 범패박물관장 능화 스님에게 태고종 가사고리 금․은․동 각 1개씩 3개를 기증했다. 또한 통래사 주지 묘주 스님을 교구 대외교류협력국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종단 공익사업 설명회를 통한 홍보가 곁들여진 이날 연석회의 겸 워크샵에는 경기북부 종무원장 진암 스님, 경기동부 종무원장 겸 전국비구니회장 현중 스님, 총무원 문화국장 정교 스님, 김무용 전국신도회 수석 부회장 겸 용궁사 신도회장 등이 참석해 종단 공익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했다.

기사제공=묘련 스님(인천교구 총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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