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서부종무원, 1월 26일

태고종 서울중서부교구종무원장 성해 스님이 삼각사 무염당 앞에서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에게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다.
태고종 서울중서부교구종무원장 성해 스님이 삼각사 무염당 앞에서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에게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서울중서부교구종무원(원장 성해 스님)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앞둔 1월 26일 관내 독거노인 요양센터와 소년소녀가장 및 평창동 주민센터 등에 총8가마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실시한 이날 떡국떡 나눔행사에는 삼각사 주지 성해 스님을 비롯해 신도들이 십시일반 동참해 온정을 나눴다.

성해 스님은 “어려운 때일수록 부처님의 자비정신이 더욱 필요하다”며 “신도들의 온정이 답지해 이루어진 떡국떡 나눔행사로 다소나마 위안과 즐거움이 되는 설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민 중서부종무원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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