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 승천 스님, 1월 19일

전주교도소 교정협 고문 승천 스님과 회장 진성 스님 등 관계자들이 과일과 떡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주교도소 교정협 고문 승천 스님과 회장 진성 스님 등 관계자들이 과일과 떡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고문 승천 스님(광주교정청 연합회장, 정읍 일광사 주지)은 지난 1월 19일 전주교도소 수용자들을 위해 과일과 떡 1400명분을 전주교도소 김남주 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승천 스님과 전주교도소 교정협회장 진성 스님(마이산 탑사 주지), 한국불교태고종 전북교구종무원 총무국장 현진 스님, 전주교도소 김남주 소장, 사회복지과 이관영 과장, 이미경 계장, 법률신문 나용수 기자, 교정협 사무국장 남상준 교수, 광주교정청연합회 양현섭 사무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승천 스님은 인사말에서 “오랜 세월동안 전주교도소에서 수용자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펼쳐왔지만 광주교정청 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오면서도 항상 전주교도소 수용자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서 “수용자들이 부처님의 자비정신의 공덕으로 새로이 태어나길 발원한다”고 말했다.

-문선희 전북교구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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