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재소자 위한 나눔과 봉사 공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현진 스님이 표창장을 전달한 전주교도소 김남주 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현진 스님이 표창장을 전달한 전주교도소 김남주 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불교반 위원장 현진 스님(한국불교태고종 전북교구종무원 총무국장, 천지사 주지)이 1월 19일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현진 스님은 교정협의회 재무를 맡아 오면서 수용자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수용자들에게 영치금을 지속적으로 넣어주고 있으며 수용자를 위한 봉사를 열정적으로 하고 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현진 스님은 “전주교도소 수용자를 위해 정성을 쏟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진성 스님과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임원 및 위원들, 교도소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수용자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문선희 전북교구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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